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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과/실적

연구 우수 교수 시상식 열려... '영향력 지수 부분' 김종현 교수

  • 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
  • 2021-05-24
  • 479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우리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교수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2020학년도 연구 우수 교수’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은 21일 오전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현정 연구정보처장(기계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부문별 시상 ▲총장 축사 ▲수상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인용(Citation) ▲영향력 지수(IF) ▲국제협력(International)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인용(Citation) 부문은 국제분야와 국내분야로 시상했다. 국제분야 평가는 논문 질적 평가요소인 FWCI(상대적 피인용지수, SCOPUS DB기준) 상위 1% 이내 논문, 국내분야는 피인용수 합계 상위 5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국제분야는 강대식 교수(기계공학과), 국내분야는 ▲강주영 교수(e-비즈니스학과) ▲김은하 교수(심리학과) ▲홍성연 교수(다산학부대학) ▲곽승주 교수(교육대학원) ▲신효정 교수(교육대학원)가 수상했다. 국제분야 수상자에게는 편당 500만원, 국내분야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부상이 주어졌다.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IF)를 기준으로 하는 IF 부문은 전임 교수가 제1저자나 교신저자로 논문을 등재한 실적 중 해당 저널의 영향력 지수가 30 이상인 경우에 시상한다.

  

이 부문에서는 곽원진 교수(화학과)가 수상했다. 곽원진 교수는 <케미컬 리뷰(Chemical Reviews)>에 논문을 게재해 1000만원의 연구비를 받았다. IF 부문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한편 영향력 지수 부문에서는 JCR 기준 IF 백분위 5%와 25%이내(이공계열), 10%와 25% 이내(인문사회계열)로 나누어 해당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공계 수상자는 104명(논문 288편), 인문사회계 수상자는 8명(논문 10편)이다. 이공계의 경우 IF 백분위 5% 이내는 각 300만원, 25% 이내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인문사회계의 경우 IF 백분위 10% 이내는 300만원, 25% 이내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영향력 지수 부문에서 이공계는 ▲김종현 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과/분자과학기술학과) ▲서형탁 교수(신소재공학과) ▲이교범 교수(전자공학과) ▲이제찬 교수(환경안전공학과)가 대표로 수상했고, 인문사회 계열은 ▲강주영 교수(e-비즈니스학과) ▲구형건 교수(금융공학과) ▲김서용 교수(행정학과) ▲박민재 교수(e-비즈니스학과)가 대표로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신설한 국제협력 부문은 FWCI 1.5 이상의 우수한 국제협력 논문을 가장 많이 게재한 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이교범 교수(전자공학과) ▲이범진 교수(약학과) ▲이제찬 교수(환경안전공학과) ▲조인선 교수(신소재공학과) ▲한승용 교수(기계공학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상으로는 200만원이 주어졌다. 

  

마지막으로 ‘올해의 연구자상(Ajou Top Researcher)’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의 연구자상은 분야별 시상금 합계금액이 가장 많은 교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작년에 이제찬 교수(환경안전공학과)가 선정됐다. 이제찬 교수는 IF 상위 5% 이내 논문 8편, IF 상위 25% 이내 논문 13편, 국제협력 부문 논문 9편을 저술해 2년 연속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제찬 교수의 연구실에는 '2020 올해의 연구자(Ajou Top Researcher)' 현판이 설치된다.

  

박형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여러 교수들께서 열심히 연구에 매진하고 계심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수한 연구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교내 시스템 및 연구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IF 부문(이공계) 이교범 교수, 김종현 교수, 박형주 총장, 서형탁 교수, 이제찬 교수>